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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8월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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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네이버D2, 신한금융그룹, DB손해보험과 함께 개최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DB손해보험, 네이버D2,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세 번째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격월로 운영되는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로 4월에는 CJ, SK텔레콤, GS홈쇼핑이, 6월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교보생명, LG사이언스파크, 롯데벤처스가 참여했다. 8월 5일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에서는 네이버D2SF, 신한금융그룹, DB손해보험이 참여해 각 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네이버D2SF는 기술 스타트업과 네이버가 만들어 온 6년간의 시너지를 소개한다. D2SF은 그간 7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 및 성장 지원했으며, 새로운 모델의 CVC를 지속적으로 실험하고 있다. AI, Content Tech, Mobility Tech, Tech Fin, Digital Health 분야 기술,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수요기업(대기업,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신기술을 발굴하고 사업 확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소개한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1~3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으며, KT CS, 하이트진로, 보령홀딩스, 현대백화점, 현대글로비스, 교원그룹, 두산밥캣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DB손해보험은 이미지 인식,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력할 계획이며, KISA,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제휴기관과 공동으로 다양하게 운영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소개한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사전신청은 별도 접수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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