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7℃
  • 맑음제주 20.0℃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14.4℃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e-biz

생활공작소,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에 핸드워시 비치

URL복사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과 제휴를 맺고 자사 대표 위생용품을 주렁주렁 매장 내 비치 및 기프트샵 입점과 함께 양 사 매장 방문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제휴 프로모션은 안심성분 기반으로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생활공작소의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핸드워시(이하 핸드워시)’ 및 ‘안심성분으로 더욱 순한 생곰이 핸드워시(이하 생곰이 핸드워시)’를 주렁주렁 매장에 제공 및 입점하여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이나 커플 등 다양한 방문객들의 실내 개인위생관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1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주렁주렁 전국 3개 지점(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하남점, 경주보문점)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수유실과 화장실 등 매장 곳곳에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를 비치했다.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약 600만개를 달성한 생활공작소 대표 베스트셀러로, 주렁주렁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렁주렁 기프트샵에 생곰이 핸드워시를 입점하며 소비자 접근성 높이기에도 나섰다. 생활공작소의 생곰이 핸드워시는 기존 핸드워시를 보다 어린이 친화적인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곰돌이 캐릭터 모양의 거품과 망고향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손 씻기 경험을 선사해 위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양 사간 첫 협업을 기념하며 근거리에 위치한 생활공작소와 주렁주렁의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9월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층에 위치한 생활공작소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 영수증을 지참하고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방문 시 입장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방문한 고객이 생활공작소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방문하여 당일 입장띠지를 제시하면 생활공작소 핸드워시(250ml)를 500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고,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을 1만장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9월 한 달간 생활공작소 공식 온라인몰에서 생곰이 핸드워시 세트를 구매할 경우, 주렁주렁 입장료 40% 쿠폰을 매주 수요일 MMS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실내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도심 속 동물원’을 테마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커플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렁주렁과 협업하게 됐다. 특히 주렁주렁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생활공작소 1호 오프라인 매장과 인접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작소는 자사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제휴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