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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전시관 에코큐브, 뉴테크우드 친환경 소재로 새단장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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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백두대간 지리산 끝자락에 자리한 남원 백두대간 생물테마 전시관은 남원 천혜의 자연환경을 담은 생태 체험 공간으로 아이들이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나가는 자연과 문화를 한 몸에 체험할 수 있는 국내 명소 중 하나이다.

 

올해 7월 새롭게 오픈한 에코큐브는 4개의 생물 테마를 각각의 큐브 공간에서 몸소 체험하는 생태 어드벤쳐 공간으로 “자연의 조각이 담긴 함”이라는 컨셉 아래 에코 큐브를 상징하는 큐브 게이트를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캐슬형사이딩 UH61/IP를 통해 연출함으로써 기존의 큐브 건축물과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단장을 마쳤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울트라쉴드 데크, 사이딩, 루버 등의 다양한 합성 목재 소재를 기반으로 공공 및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에코큐브와 같은 테마 공간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지속성으로 건축물이나 각종 외부 경관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이고 있다.

 

남원 백두대간 에코큐브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메인 게이트를 포함해 각 테마별 전시장에 들어 설때 캐슬형사이딩 UH61로 연출된 게이트를 통과하게 되며, 전시장 곳곳에 안내판 및 벽면 장식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뉴테크우드의 캐슬형사이딩 UH61은 혹독한 지리산 환경에서 비와 눈, 강한 햇빛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개관 시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컬러와 견고함으로 깔끔한 외관을 완성하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뉴테크우드코리아 관계자는 “남원 백두대간 에코큐브와 같이 공간의 테마에 부합하는 마감재 선택 및 컨셉을 반영한 새로운 체험 공간에 뉴테크우드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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