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서장 엄용흠)는 16일 뺑소니 사고를 신고한 최 모(44)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15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앞 노상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 사고의 용의차량 번호를 신고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줬다.
엄용흠 서장은“최씨의 신고로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게 돼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최씨의 시민 정신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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