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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무대를 장악한 유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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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시작되는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니를 찾아서>의 주연배우 유준상이 영화가 개봉될 시점으로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화려한 5월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극무대로 데뷔한 유준상은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까지 진출해 종횡무진 활약하며 다양한 연기로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유준상은 데뷔 이후 제 2의 전성기라 할 수 있을 만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리턴>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예상치 못한 작은 사건의 파장으로 많은 일들을 겪게 되면서 주변을 돌아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유준상 주연의 휴먼 드라마 <로니를 찾아서>가 5월에 개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같은 시기 유준상이 출연한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개봉돼, 스크린에서 두 가지 색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해 뮤지컬 [더 라이프]에 이어 올해 2월까지 공연한 [즐거운 인생]까지 꾸준히 무대에 서 왔던 유준상은 오는 5월 [삼총사]로 다시 한번 뮤지컬 스타다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유준상은 <로니를 찾아서>에서 그간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털털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태권도 사범으로 출연한 유준상은 동네 사람들 앞에서 굴욕을 당한 수치스러움, 최악의 사태를 제공한 '로니'에 대한 복수심, 그리고 뚜힌과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들을 섬세하게 소화해냈다.
반면 뮤지컬에서는 이와 정반대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뮤지컬 스타로 먼저 각광받은 배우이니만큼 유준상은 [삼총사]에서 생각 깊고 과묵한 아토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스러움으로 박진감 있는 뮤지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크린과 무대를 통해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일 유준상 주연의 <로니를 찾아서>는 오는 5월 14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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