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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레저】 낭만적인 캠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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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캠핑장부터 반려견 동반하기 좋은 곳까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여행 트렌드의 변화가 뚜렷해졌다. 감염 불안으로 인파가 몰리지 않는 비대면 여행지가 인기를 끌게됐고 캠핑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캠핑장을 소개한다.

 

전국 최장거리의 모노레일


경북 문경의 명소인 단산모노레일 상부에 위치한 단산숲속캠핑장은 856m의 확트인 능선에서 백두대간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다. 1,296㎡ 부지에 오토캠핑이 가능한 사이트가 16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수대, 공동화장실, 별빛전망대,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전국 최장거리의 모노레일이 있다. 단산 관광 모노레일은 2020년 4월 개장 후 무려 7만 명 이상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왕복 3.6㎞의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로 최고 경사가 42도로 아찔한 스릴이 일품으로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른다. 창밖으로 보이는 조령산, 주흘산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에 두 눈도 함께 즐겁다. 


이외에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 레일썰매장, 모험시설, 전망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단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1.9㎞의 올레길은 전 구간 나무 데크길로 만들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 정상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경상남도 김해 생림면에 가면 이색 탈 것이 가득한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차박과 캠핑이 가능한 생림오토캠핑장이 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10인승 미니열차인 깡통열차와 고카트, 전동자전거(4인), 전동바이크 콘텐츠를 보강해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장 1㎞ 낙동강철교를 중심으로 레일바이크, 와인동굴, 열차카페를 갖춘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낙동강레일파크는 경남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낙동강레일파크 부근 생림오토캠핑장은 3만8000㎡(1만1500평) 부지에 93개 캠핑사이트를 갖춘 관내 최대 규모의 캠핑장이다. 생림지역은 미식가들에게 인정받는 ‘생림 한우’로도 유명하다. 

 

 

밤하늘과 은하수 별무리


세종특별자치시 합강공원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생태공원 안에 조성돼있기 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총면적 15만㎡ 규모로 오토캠핑장(114사이트)과 태극캠핑존(29대), 다목적 잔디광장, 족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높은 접근성으로 전국 캠핑장 이용객들의 명소로 알려졌다. 유교업적이 드높은 합호서원과 황룡사를 방문해볼 수 있다.


울산 북구 당사현대차오션캠프는 전국 최초의 ‘바다 위 캠핑장’이다. 당사 현대차오션캠프는 캠핑사이트 20면과 화장실, 샤워장, 세척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캠핑사이트 20면 중 10면은 복층으로 구성해 눈 앞에 펼쳐진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관리동 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크에서는 캠핑장 전체뿐만 아니라 당사해양낚시공원까지 한눈에 들어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또한 당사해양낚시공원과 이어지는 해안산책로를 만들어 낚시공원 접근성을 높여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원도 화천군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반려견을 동반하기 좋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제1야영장이 반려견 동반 테크로 선정됐으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 등이 설치돼 안전을 확보했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반려견, 15㎏이하 중소형견, 근 1년이내 광견병 예방접종 완료한 반려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양림 내에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경북 상주시 도남동의 상주보오토캠핑장은 드넓은 낙동강에서 수상레포츠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주변에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과 경천대가 있어 아이와 함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4만여㎡ 부지에 오토캠핑 60면, 일반캠핑 20면, 방갈로 6동을 비롯해 샤워실, 어린이 놀이터, 파고라, 농구장, 족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북 영양 수비 수하마을은 오지 중의 오지다. 밤하늘과 은하수 별무리들을 볼 수 있어 국제밤하늘보호협회(IDA)가 아시아 최초의 국제 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했다.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우주가 고스란히 장관으로 펼쳐지는 영양수비별빛캠핑장은 가족들과 함께 과학책이나 천체망원경으로 경험했던 밤하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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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