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19 (일)

  • 맑음동두천 25.6℃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25.6℃
  • 구름많음대전 22.1℃
  • 흐림대구 22.3℃
  • 맑음울산 22.2℃
  • 흐림광주 22.5℃
  • 맑음부산 22.7℃
  • 흐림고창 22.1℃
  • 구름많음제주 20.9℃
  • 맑음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0.8℃
  • 구름많음금산 21.4℃
  • 흐림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21.4℃
  • 구름많음거제 20.4℃
기상청 제공

문화

홍익조각회, 46회 '동문회전+유작특별전' 개막

URL복사

10월 1~10일 금보성아트센터서 개최
<72년의 조각적 공간 여행>전 개최

 

홍익조각회(회장 옥현숙)의 제46회 동문전인 <72년의 조각적 공간 여행>전이 10월 1~10일 서울 평창동 금보

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홍익조각회전은 동문전과 함께 한국 조각계를 이끈 작고 조각가들 14명의 유작 특별전으로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작 특별전에는 한국 최초의 여성조각가 김정숙을 비롯해, 김정숙 조각가와 함께 여성 조각계를 이끈 홍익대 미대 1호 입학생 윤영자, 가족과 사랑의 조각가 민복진, 일상 속의 사물을 현대미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선구적인 역할을 한 조각가 조성묵, 오브제를 활용해 초현실적인 작품을 선보였던 김광우, 간결하고 함축적인 조형 질서를 극대화했던 김인겸, 한국 현대조각 주지주의적 경향의 창시자 전국광, 자연스러움과 인공성의 대비가 돋보이는 돌조각가 계낙영, 조각과 사진의 접점을 탐구하며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허물었던 이규철, 요절한 천재조각가 류인 그리고 90년대 한국 구상조각의 전성기를 끌어냈으나 불의의 사고로 3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조각가 구본주 등 14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원로 조각가 박석원을 비롯해 최종태 고정수 김영원 금누리 노주환 한진섭 김창규 신달호 이미숙 양덕수 고경숙 김경옥 문혜자 연제동 이일호 양화선 오정숙 서광옥 전소희 유용환 김동호 노용래 김홍기 임승오 김윤 박혜숙 이훈 이종애 고봉수 김윤아 등 57명의 조각가가 출품한다.

 

한편 출품작가 가운데 두명의 작가를 선정,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익 조각회는 1970년에 창립되었지만, 홍익대학교에 조각과가 설립된 것은 1949년으로 72년에 이른다.  

 

홍익조각회 옥현숙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작품을 출품하고 수고해준 동문 선후배와 유가족들, 아라리오갤러리, 개인 소장가, 금보성아트센터 관장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정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 통해 국내로 원유 운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인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의 가능성으로 해양수산부는 운항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이후 선박 피격이 약 79건 발생했다.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선 호르무즈 해협 우회항로인 홍해를 통해 우리 선박의 안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원유를 수급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는 “그간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력해 홍해를 호르무즈 우회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며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는 해당 선박이 홍해를 항해하는 동안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항해 안전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선박-선사와 실시간 소통 채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