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5.18 (월)

  • 맑음동두천 15.5℃
  • 맑음강릉 24.5℃
  • 맑음서울 18.1℃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21.3℃
  • 맑음울산 18.9℃
  • 맑음광주 20.3℃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4.1℃
  • 맑음보은 15.7℃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5.3℃
  • 맑음경주시 16.5℃
  • 맑음거제 16.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달성청년혁신센터, 신규 입주기업 4개사 선정

URL복사

▸ 5.5대 1 뚫은 청년 기개, 정보기술(IT)·바이오 혁신 ‘4인방’ 낙점
▸ 특허·상표권 등 30건 확보, 자생력 키우는 ‘창업 베이스캠프’
▸ ‘달성표 청년창업기업 육성’ 3년 매출 62억 성적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 산하 달성청년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지역 경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2026년 제1차 신규 입주기업’으로 4개 청년 창업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역동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를 책임질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모집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대거 몰리며 5.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센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나이브다이브 ▲뉴로만 ▲에듀브릿지 ▲초슬 등 4개사다. 정보기술(IT), 바이오, 에듀테크 등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로, 향후 지역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센터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전용 사무공간 제공은 물론, 분야별 전문가 1대1 맞춤형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피칭 기회 등 파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의 이 같은 인기는 지난 3년간 증명해 온 압도적인 성적이 바탕이 됐다. 센터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개 청년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해 매출 62.3억 원, 투자 유치 4.25억 원(5건)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규 고용 43명 창출과 지식재산권 30건 확보 등 기업의 실질적인 자생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입주기업인 (주)폰드메이커스(대표 박이래)가 2.7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사례는 센터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성과다.

 

센터 운영 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재수탁 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오는 2028년까지 센터 운영을 맡아 그간 쌓아온 기술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지속해서 견인할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 창업가들이 달성군을 거점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운영기관인 DGIST의 전문 노하우를 적극 결합해 달성을 청년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