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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코로나19 진정세 일본, 신규확진 15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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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후 급증하던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세가 진정되고 있다.

 

30일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이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오후 9시20분 기준 1576명으로 나흘째 1천명대를 기록했다.

 

오사카부에서 264명, 도쿄도 218명, 아이치현 132명, 가나가와현 129명, 효고현 109명, 사이타마현 94명, 지바현 83명, 오키나와현 64명, 교토부 44명, 후쿠오카현 35명, 히로시마현 38명, 홋카이도 26명, 시가현 12명, 시즈오카현 17명, 이바라키현 21명, 나라현 16명, 니가타현 18명, 도치기현 20명, 오이타현 5명, 구마모토현 15명, 군마현 8명, 미에현 11명, 미야기현 14명, 나가노현 8명, 오카야마현 10명, 후쿠시마현 5명, 가고시마현 2명, 미야자키현 1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70만1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7월 15일 3417명, 16일 3432명, 17일 3885명, 18일 3101명, 19일 2328명, 20일 3755명, 21일 4942명, 22일 5395명, 23일 4225명, 24일 3574명, 25일 5017명, 26일 4689명, 27일 7629명, 28일 9572명, 29일 1만697명, 30일 1만743명, 31일 1만2339명, 8월 1일 1만173명, 2일 8391명, 3일 1만2014명, 4일 1만4165명, 5일 1만5213명, 6일 1만5634명, 7일 1만5747명, 8일 1만4468명, 9일 1만2068명, 10일 1만570명, 11일 1만5804명, 12일 1만8890명, 13일 2만361명, 14일 2만148명, 15일 1만7826명, 16일 1만4850명, 17일 1만9948명, 18일 2만3915명, 19일 2만5145명, 20일 2만5867명, 21일 2만5485명, 22일 2만2288명, 23일 1만6834명, 24일 2만1558명, 25일 2만4309명, 26일 2만4955명, 27일 2만4192명, 28일 2만2738명, 29일 1만9294명, 30일 1만3625명, 31일 1만7698명, 9월 1일 2만20명, 2일 1만8215명, 3일 1만6727명, 4일 1만6005명, 5일 1만2906명, 6일 8227명, 7일 1만602명, 8일 1만2384명, 9일 1만394명, 10일 8884명, 11일 8799명, 12일 7209명, 13일 4169명, 14일 6272명, 15일 6803명, 16일 5703명, 17일 5092명, 18일 4697명, 19일 3398명, 20일 2222명, 21일 1765명, 22일 3242명, 23일 3600명, 24일 2091명, 25일 2671명, 26일 2134명, 27일 1147명, 28일 1722명, 29일 198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12명, 교토부와 지바현, 오키나와현 각 5명, 오사카부와 가나가와현 각 3명, 아이치현과 후쿠오카현 각 2명, 효고현과 와카야마현, 사이타마현, 도치기현, 후쿠이현 1명씩 합쳐서 42명이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가 1만7653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만7666명이 지금까지 숨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0만1185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0만1897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0만1185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7만5416명으로 전체 4분의 1에 육박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9만9553명, 가나가와현 16만7589명, 사이타마현 11만4667명, 아이치현 10만5543명, 지바현 9만9543명, 효고현 7만7331명, 후쿠오카현 7만3912명, 홋카이도 6만238명, 오키나와현 4만9615명, 교토부 3만5473명, 시즈오카현 2만6592명, 이바라키현 2만4141명, 히로시마현 2만1626명, 기후현 1만8389명, 군마현 1만6566명, 미야기현 1만6204명, 나라현 1만5369명, 도치기현 1만5240명, 오카야마현 1만5094명, 미에현 1만4617명, 구마모토현 1만4277명, 시가현 1만2239명, 후쿠시마현 9439명 등이다.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4209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30일까지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66명 줄어든 932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0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65만2318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65만2977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8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4만5773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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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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