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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2021 독도 특판 ‘안녕, 독도야 예·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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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영유권) 반포 121주년 및 DGB대구은행 창립54주년을 맞아 특판 ‘안녕, 독도야 예·적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 독도사랑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다양한 독도 기념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도 독도 상품 판매, 독도 갤러리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독도야, 너의 곁에 우리가 있어’ 콘셉트로 판매되는 2021 특판 ‘안녕, 독도야 예·적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할 수 있다. ‘특판 안녕, 독도야예금’은 100만원 이상 3,00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 가능하며, 판매한도는 총 5,000억원이다. ‘특판 안녕, 독도야적금’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범위 내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한도는 제한이 없다.

 

기본이자율은 ‘특판 안녕,독도야예금’은 연1.20% , ‘특판 안녕,독도야적금’은 연1.80%다. 독도 관련 응원메시지 입력 및 거래실적(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연0.20%p, 가입 후 10일 이내 IM뱅크 앱을 통해 독도 응원메시지 입력 시 연0.10%p, 특판 안녕, 독도야 예·적금 동시 가입 후 만기 보유 시 연0.10%p)에 따라 최고 연0.40%p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되 ‘특판 안녕, 독도야예금’은 최저 연1.20% ~ 최고 연1.60%, ‘특판 안녕, 독도야적금’은 최저 연1.80% ~ 최고 연2.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0월 한달 간 DGB대구은행의 비대면 채널인 IM뱅크와 모바일웹으로 ‘특판 안녕,독도야예·적금’을 가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똑디·우디’가 그려진 한정판 독도 굿즈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독도굿즈는 2020년 올리브영 어워즈 스킨,토너 부문 1위인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의 ‘1025 독도 토너· 로션세트’로 서린컴퍼니㈜와 콜라보해 제작 제공 예정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국토 수호 의식 고취와 애국심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도 사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비대면 특판 안녕,독도야예·적금 가입 행사 및 독도 사진전 온라인 전시 등 비대면 시대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치있는 소비가 중시되는 트렌드에 맞춘 독도 사랑 우대금리 제품에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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