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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세계 하루감염 규모, 30만명대 직전서 두달만에 다시 오름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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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40만1900명 저점으로 반전
8월말 고점 66만1500명의 60%서 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 19의 전세계 하루 감염 규모가 두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았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해 1주일 간의 하루 신규확진 평균치를 낸 집계서 23일(토) 40만9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주일 전인 16일(토)의 평균치 40만1900명보다 7100명(1.7%) 많은 규모다. 토요일 평균치 비교로 하루 확진 규모가 늘기는 8월 말 이후 처음이다.

통계 변동량이 적은 금요일 비교에서도 22일(금) 41만6600명으로 1주일 전의 40만2600명보다 1만4000명(3.4%)이 증가했다. 역시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여러 모로 30만 명대 직전인 16일의 40만1900명을 저점으로 해서 다시 오름세로 반전한 추세다. 미국의 델타 유행으로 발현된 최근 고점 8월26일의 66만1500명에 비해 60.7%까지 내려왔던 세계 신규확진 규모가 일주일 넘게 중간변동 없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하루 확진자 1주일 평균치에서 선두 미국은 7만2800명으로 직전주에 비해 13%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위 영국은 4만7200명. 3위 러시아 3만5000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에서 미국은 1708명으로 다시 90명 가까이 감소했지만 2위 러시아는 1030명으로 50명이 늘어났다. 3위는 343명의 멕시코였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통계서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4일 오후 현재 2억4343만 명을 넘었고 총사망자는 494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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