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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 개관기념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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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가 운영하는 전주 디지털 독립 영화관(옛 전주보건소자리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서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 개관기념 영화제'를 개최한다.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 개관기념 영화제'는 'JIFF가 발견한 독립영화 BEST OF BEST'라는 주제아래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들과 그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우수 독립영화 총 10편을 모아 상영한다.
그 일환으로 19일부터 20일은 개관기념특별 무료 시사회를 연다. 이서 감독의 작품 <사람을 찾습니다>가 19일 오후 7시 상영되며, <디지털 삼인삼색2009 : 어떤 방문>과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들이 연이어 20일 오후 1시, 4시, 7시에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개관기념 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소개되고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린 액션배우다>, <신의 아이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낮술> 등이 상영된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뿐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을 통해 전주시민들과 영화가 더욱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관기념 영화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주 디지털 독립 영화관'에서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고전영화들이 작품으로 그리고 다양한 상영전을 통해 관객들을 맞이한다.
'전주 디지털 독립 영화관'은 전주영화제작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외 우수한 독립영화는 물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 및 세미나와 포럼 강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오는 19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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