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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나이즈, 밴드부를 거쳐 이번엔 비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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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개그감각, 독특한 상황설정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매력만점의 캐릭터로 관객들의 엔도르핀 수치를 솟구치게 한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돌아왔다!
<워터보이즈> <스윙걸스>를 잇는 해피 코미디의 결정판! <해피 플라이트>가 7월에 국내 상륙한다.
꽃미남 남고생들의 싱크로나이즈 도전기를 다룬 <워터 보이즈>. 대책 없이 발랄한 소녀들의 우여곡절 재즈밴드부 창설기를 다룬 <스윙걸스>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이 이번엔 비행기로 무대를 옮겨 더 큰 웃음, 빅 재미를 선사한다.
비행기를 무대로 펼쳐지는 <해피 플라이트>는 안전한 비행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서 고군분투하는 프로들의 모습을 유쾌하고 실감나게 담아낸다.
조종사, 스튜어디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공항 데스크, 통제실, 관제탑, 정비실 등 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었던 금기의 장소와 신기하고 놀라운 그들의 활약상을 거침 없이 보여준다.
특히 ANA항공사는 야구치 시노부 감독을 믿고 실제 운항 중인 보잉747 비행기를 15일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의 촬영도 허가, 전무후무한 파격지원으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다른 눈썰미로 츠마부키 사토시,우에노 주리를 발굴해 청춘 스타의 대열에 올려놓았던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이번 선택은 떠오르는 신성(新星) 아야세 하루카! 연기자들의 숨은 매력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야구치 시노부 감독은 아야세 하루카를 처음으로 국제선에 오르는 초보 스튜어디스로 캐스팅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마녀'로 통하는 스튜어디스 팀장을 만나 실수를 연발하는 초보 스튜어디스 '에츠코' 역을 맡은 아야세 하루카는 특유의 상큼한 미소와 명랑, 쾌활, 엉뚱함을 보여주며 야구치 시노부 감독과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그 결과 제21회 니칸스포츠 영화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 여름, 가장 강력한 웃음폭탄으로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을 안겨줄 <해피 플라이트>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소개된 바 있다.
상영 후 '재밌고 유쾌하다!', '역시 야구치 시노부 감독!'라는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해피 플라이트>. 그 어떤 영화도 따라올 수 없는 웃음으로 똘똘 뭉친 100% 리얼 비행 버라이어티 코미디 <해피 플라이트>는 7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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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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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