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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동해상서 단거리미사일 5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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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다시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한 관계자는 "북한이 26일 밤 9시 10분쯤 함경남도 함흥시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한 것이 정보당국에 포착됐다"며 "정보당국이 현재 북한의 의도와 추가 움직임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25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했지만 이날 낮 12시8분 발사된 미사일은 발사 준비만 하고 실제 발사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따라서 25일 2발, 26일 3발이 발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사거리 130여km의 지대공과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PSI 전면 가입 선언 뒤 이루어진 추가 단거리 미사일 발사여서 전문가들은 계획된 미사일 발사가 아닌 PSI 가입에 대한 무력시위로 보고 있다.
또한 북한은 25일부터 27일까지 평안남도 증산군 인근 서해상에 선박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군 당국은 북한이 서해5도를 포함한 북방한계선(NLL)에서 의도적인 군사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북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다른 전문가들은 북한이 다음으로 내놓을 행동은 개성공단 흔들기로 보고 있다. 개성공단 폐쇄나 공단 노동자 철수를 보고 있다.
남과 북이 강경한 입장만 내세워서 한반도의 긴장을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남과북의 구심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조문 사절단의 방문은 물건너 간 것으로 대북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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