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1,300억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가 온다!

URL복사
놀라운 판타지와 기상천외한 웃음으로 올 여름 가장 시원하고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판타지 어드벤처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에서 20세기의 대표 미남배우 '알랭 드롱'이자뻑 '시저'로 화려하게 컴백해 화제다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은 항상 로마의 황제 자리를 넘보는 만년 2인자 찌질이 '브루투스'와 어딘가 2%부족하지만 훈남 로맨티스트인 '러브식스'가 사랑스러운 그리스의 '이리나' 공주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상상초월 마법 올림픽 게임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영화.
매력적인 짙은 눈매와 감미로운 불어를 구사하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 알랭 드롱. 할리우드 영화에 대항해 98년 '프랑스 영화의 죽음'을 선언하며 영화계를 은퇴했던 그가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을 통해 다시 컴백했다.
제작진들은 시나리오 구상단계에서부터 로마 제국의 최강권력자이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거울 앞에서 보내는 '자뻑 시저'의 역할을 그 외에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판단, 가장 먼저 섭외에 들어갔다.
은퇴를 선언했던 알랭 드롱이 이번 영화에 출연을 결심한 것은 원작 만화 [아스테릭스] 시리즈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정복자 '시저' 황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캐릭터 때문.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문화에 거침없이 침투해 들어오는 미국의 대중문화에 대항하는 유일한 파수꾼 역할인 <아스테릭스>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은퇴 당시 그가 선언했던 '프랑스 영화의 죽음'을'프랑스 영화의 부활'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는 수려한 외모로 진지한 연기와 매력을 한껏 발산한 1960년 작 <태양은 가득히>로 스타덤에 올랐다. 1963년에는 이탈리아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작품 <들고양이>에 출연하면서 차츰 연기력을 쌓아 나갔다.
1975년 <조로>의 세계적인 히트로 인기를 다시 확인한 그는 1976년 조셉 로시의 <미스터 클라인>에 출연해 노장의 연기 혼을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코믹연기를 통해 전성기 시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분출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영화를 통해 그가 펼칠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는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나이가 들어서도 변함없는 외모와 더해져 영화 사상 최고로 완벽한 '자뻑' 연기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다시 영화계에 컴백한 '알랭 드롱'외에도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빠르디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은 1,300억원이라는 유럽영화 역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투입시켜 만들어낸 눈부시고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해외 개봉과 동시에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등 1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대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스테릭스 : 미션 올림픽 게임>은 오는 6월 1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