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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주주 추천 사외이사 예비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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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 다양화 및 주주 권리 제고 차원
의결권 있는 주주라면 1명 추천 가능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사외이사 후보군을 다양화하고 주주 권리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사외이사 예비후보 주주 추천을 받고 있으며, 공고일 전 영업일(2021년 12월 10일)까지 주주총회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자격요건은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HR, 리스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DGB금융지주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되며, 추천된 예비후보자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 및 관리된다.

 

이후 지주회사 및 계열사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에서 통합후보군 중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최종적으로 개별 회사 주주총회를 통해 2022년 3월 말 사외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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