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윤관 남천면장은 지난 15일, 21일 이틀간 남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면장실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4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하였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경로당의 올바른 운영관리를 위한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예방적 도움을 지원함으로써 장기요양서비스와 함께 노후의 삶을 개선하도록 도입되어 남천면 175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높은 만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직접 현장에서 수행하며 겪는 애로사항 및 어르신들의 문의 사항에 대해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윤관 남천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담회에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