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전국 1호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성종합시장에서는 대구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 4~5일 양일간 '7STAR 서포터즈' 발대식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15명의 서포터즈단이 참석해 칠성종합시장을 둘러보고 특색 있는 상품, 맛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을 이수했다.
2021년도에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칠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직접 장보기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의 체험교육장은 물론 시장의 활력소가 되었으며, 우수 영상을 제작한 6명의 학생에게는 북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개인 블로거 운영 및 타기관 홍보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 선발하여 칠성시장의 다양성과 생기와 활력 있는 시장의 모습을 체험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개인 SNS와 대구칠성종합시장 TV 유튜브를 활용하여 주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착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청년이 홍보하고 청년이 찾는 젊음의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7STAR 서포터즈단의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낮에는 칠성종합시장에서 장도 보고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칠성종합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