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0.0℃
  • 맑음대전 0.3℃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4.1℃
  • 맑음고창 0.7℃
  • 흐림제주 5.7℃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북구청, '7STAR 서포터즈' 발대식과 서포터즈 교육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전국 1호 상권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칠성종합시장에서는 대구시민이 찾아올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 4~5일 양일간 '7STAR 서포터즈' 발대식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15명의 서포터즈단이 참석해 칠성종합시장을 둘러보고 특색 있는 상품, 맛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상품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을 이수했다.

 

2021년도에는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칠성시장 곳곳을 다니며 직접 장보기 체험을 영상으로 제작해 학생과 학부모의 체험교육장은 물론 시장의 활력소가 되었으며, 우수 영상을 제작한 6명의 학생에게는 북구청장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개인 블로거 운영 및 타기관 홍보활동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모집 선발하여 칠성시장의 다양성과 생기와 활력 있는 시장의 모습을 체험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개인 SNS와 대구칠성종합시장 TV 유튜브를 활용하여 주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착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내 최대 전통시장인 칠성종합시장을 청년이 홍보하고 청년이 찾는 젊음의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7STAR 서포터즈단의 홍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낮에는 칠성종합시장에서 장도 보고 저녁에는 야시장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칠성종합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