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8일 방역 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8만7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9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동시간대 19만9292명보다는 1만858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일25만9408명보다는 7만8696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3만2320명, 경기 4만7215명, 인천 9177명 등 수도권에서 8만8712명(49.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9만2000명(50.9%)이 감염됐다. 대구 6321명, 경북 1만430명, 부산 5350명, 울산 3758명, 경남 1만858명, 대전 7005명, 세종 1494명, 충남 8804명, 충북 6738명, 광주 6450명, 전남 8437명, 전북 7197명, 강원 6621명, 제주 2537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20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만53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