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19일 오후 4시 14분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31명 등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 산불을 진화중이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동남동풍 1.2㎧다. 산림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를 위해 조사감식반을 투입할 방침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