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는 27일 대구교육청 현관 앞에서 강은희 교육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대표는 “지역의 사학재단이 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데, 이를 교육감이 비호하고 있다”면서 “비리재단을 비호하는 강은희 교육감을 잡으러 왔다”고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수년째 학교폭력과 시험 답안 유출, 성적조작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비리재단을 비호하는지 교육감은 즉시 밝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는 ‘ㅇㅇ공고 비리재단 편드는 강은희 교육감 규탄시위’ 명칭으로 수성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내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영남공고 정문 앞 인도에서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