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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들이객 증가… 피크닉용품 덩달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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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근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경제적 활동 지표 중 하나인 전국 이동량에 따르면, 거리두기 해제 1주차에 전국 이동량은 전주 대비 3.5%, 2주차에는 2.4%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 덕에 나들이 관련 용품의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는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부터 감성 피크닉까지 성능과 감성을 두루 갖춘 피크닉용 오디오 제품을 선보였다.

 

보스 사운드링크 플렉스 블루투스 스피커는 실내 홈파티는 물론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IP67의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어떠한 야외 환경 속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오디오 성능을 보여주며, 물에 빠뜨리게 되더라도 수면 위에 떠오르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물놀이나 서핑할 때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자체에 탑재된 다목적 스트랩은 캠핑 폴대 혹은 하이킹 가방 등 어디에나 손쉽게 제품을 걸어 놓을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스피커를 어떤 방향으로 놓든 자동으로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포지션 아이큐(PositionIQ)™ 기술이 적용되어 항상 풍부하고 균형 있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충전이 어려운 야외 활동에서 전자기기의 중요 포인트는 배터리일 것이다. 사운드링크 플렉스는 단 1회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는 그만큼 자외선에 노출되는 횟수가 잦아지기 때문에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선글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으로 챙기는 것이 좋다. 보스 프레임 시리즈는 선글라스의 보호기능과 프리미엄 헤드폰의 기능을 하나의 웨어러블 기기에 담은 제품이다.

 

‘프레임 템포’는 TR-90 나일론 프레임으로 제작돼 가벼운 무게는 물론 뛰어난 내구성을 지녀 싸이클과 러닝,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프레임 소프라노’는 매끄러운 나일론 프레임과 하이-글로스 블랙 마감의 최첨단 소재로 제작된 우아한 디자인으로 일상용으로 착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보스의 독자적인 오픈 이어 오디오(Open Ear Audio™) 기술과 보스만의 음향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이어폰이 아닌 선글라스를 통해 귀를 에워싸는 깊고 풍부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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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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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2025 음악실연자 페스티벌(Fall in JEJU, Music ON)’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실연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음악 향유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제주콘텐츠진흥원, 하이톤이 협력해 추진된다. ‘음악실연자 페스티벌’은 음반에 가창 또는 연주자로 참여했으나 정보 미기재 등의 사유로 분배받지 못한 음악실연자들의 미분배 보상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익목적으로 개최하는 음악 축제다. 행사를 통해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음악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대중에게는 티켓 구매 부담 없이 무료로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 무대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난 4월 1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음악실연자의 창작 지원과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하게 됐다. 한국음악실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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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