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우리마을교육나눔 구암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송주영)에서는 지난 16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알콩달콩 우리마을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알콩달콩 우리마을 공방체험은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날 체험에는 소규모 공방 5곳에서 마을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요즘 식물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마을 공방체험이 있어 정말 좋았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주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마을의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서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우리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바리스타, 도자기 만들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