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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자민경, 고성군 토성면에 기능성 화장품 1600만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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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뷰티 브랜드 ‘자민경㈜’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1,600만원 상당의 크레마카라콜 오리지날 프리미어 크림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온 공무원들과 토성면 주민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안전을 위해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투입되어 전달되었다. 

 

토성면에 전달 된 ‘크레마카라콜 오리지널 프리미어 크림’은 정제수가 아닌 달팽이 점액질 여과물이 90% 함유된 제품이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민경㈜ 관계자는 “자사 임직원은 ‘십시일반’을 모토로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민경㈜은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이어오며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을 실천하고 있다. 자사 기부금 1%와 해피스푼 고객 기부금 1%로 마련한 기금을 바탕으로 국내외 빈곤 가정의 의료지원과 급식 및 건강, 정서 및 교육 지원 등 통합 후원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청소년음악봉사단과 협력해 ‘싱글맘 꿈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애란원 싱글맘들에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충분한 레슨을 지원하여 악기 연주의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봉사 릴레이에 동참했다. 또한 부산의료원 의료진에게 기초 제품 화장품을 전달하고 군부대, 지역 사회에 기부 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HKCSS와 KOTRA 홍콩 무역관 공동 개최로 열린 ‘홍콩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한류 뷰티 제품 판매 행사’에 자사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하여 KOTRA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네팔의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산악인 엄홍길 씨와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마련해 오지 마을에서도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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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 청소년들이 개발한 서체를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스스로넷에서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체 개발 과정이 담긴 자료와 서체를 활용한 영상물, 포스터, 엽서, 키링 등을 선보인다. 서체는 △둥근 물방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물방울체’(유정연) △세련된 디자인의 ‘국현미체’(윤채영) △공포 장르의 디자인과 어울리는 ‘으악체’(김륜아) △간결하고 깔끔한 느낌의 ‘뉴욕체’(최소윤) △포인트를 주기 좋은 ‘뒹굴체’(홍현진) 총 5종이다. 전시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스스로넷 1층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전시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글꼴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 수업부터 글꼴 디자인, 서체 파일 변환 등 실제 서체가 개발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서체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스스로넷과 서체 개발 전문기업 릭스폰트의 업무협약으로 이뤄졌다. 릭스폰트의 현직 서체 디자이너가 직접 전문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자인 분야를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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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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