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캐나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쥐스탱 트뤼도 총리에게
"(정상회담을 통해) 함께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5일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는 트뤼도 총리가 트위터를 통해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한 글을 남긴 데 대한 답글이다.
윤 대통령은 "내년 (한-캐나다)수교 수립 6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인 정상회담과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트뤼도 총리를 서울에서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뤼도 총리는 트위터에서 윤 대통령에게 "캐나다를 양자 회담을 위한 첫 해외 방문지로 선택해서 고맙다. 캐나다와 한국을 고향으로 부르는 사람들을 위해 계속 협력하며 결실을 만들어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