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2022 남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30개 업체(직접10개, 간접20개)가 참여하여 사회복지사, 기계정비원, 기술연구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 이외에 이력서코칭, 면접메이크업, 면접정장 컨설팅까지 단계적으로 구직에 관한 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식전행사로 퍼스널컬러진단에 맞추어 면접메이크업을 완성하는“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메이킹”을 운영하여 구직자가 향후에도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팁을 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채용에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직접 참여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박람회가 침체되어 있던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채용행사를 기다려온 구민들의 기대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