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2.26 (목)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5℃
  • 구름많음대전 5.0℃
  • 연무대구 6.2℃
  • 맑음울산 7.1℃
  • 박무광주 4.6℃
  • 맑음부산 7.7℃
  • 흐림고창 5.6℃
  • 맑음제주 10.3℃
  • 맑음강화 -0.6℃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1℃
  • 맑음강진군 7.3℃
  • 구름많음경주시 6.6℃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남구, ‘2022 남구 일자리 박람회’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9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2022 남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30개 업체(직접10개, 간접20개)가 참여하여 사회복지사, 기계정비원, 기술연구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 이외에 이력서코칭, 면접메이크업, 면접정장 컨설팅까지 단계적으로 구직에 관한 준비를 해결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식전행사로 퍼스널컬러진단에 맞추어 면접메이크업을 완성하는“면접관을 사로잡는 이미지메이킹”을 운영하여 구직자가 향후에도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팁을 전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채용에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직접 참여 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박람회가 침체되어 있던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채용행사를 기다려온 구민들의 기대수요를 충족하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회 입법조사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대통령 기준 적용’ 의견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 정족수가 대통령에 준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무총리 기준을 적용하는데 학계의 이론이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에게 제출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의결정족수에 관한 견해 정리' 답변서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자가 탄핵 대상인 경우, 의결 정족수는 대통령에게 적용되는 가중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 정족수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시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입법조사처는 "대다수의 헌법학자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국무총리가 국무총리로서의 직무와 관련한 탄핵 사유가 발생해 탄핵이 될 경우 일반 정족수(재적 의원 과반 찬성)에 의해 탄핵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최근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중에 있을 경우에는 탄핵 대상이 되면 대통령에 준해 대통령에 대한 가중 정족수(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적용을 받는다는 견해가 보도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입법조사처는 지난 23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권한대행이 권한대행 취임 이전 총리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50대 여. 사회복지사 갈등으로 원장을 살해 하려한 혐의 징역 형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50대 사회복지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장애인 시설에서 갈등을 빚자 원장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손승범 부장판사)는 26일(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된 A(50대. 여 사회복지사)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9시 14분경 인천 강화군 한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원장인 B(50대 .여)씨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뿐만 아니라 동료들과도 업무상 갈등을 빚다가 업무 불이행과 무단이탈 등으로 징계받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법정에서 "흉기로 협박해 사과를 받으려 했다가 우발적으로 공격하게 된 것"이라며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살해하려 한 고의성이 인정되고 직장 내 문제를 둘러싸고 B씨 등 동료 직원들과도 갈등이 심화하자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사전에 흉기와 둔기 등을 준비하고 수차례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는 상당한 신체·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힌 것에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등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