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3일 경찰에 따르면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은 이날 용산구청 및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전날에도 용산경찰서, 구청, 소방서 소속 직원들을 소환해 현장조치 및 상황처리 과정을 집중 조사했다.
압수물 분석 및 참고인 조사에 돌입한 경찰은 조만간 주요 피의자에 대한 소환조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특수본은 지난 8일 윤희근 경찰청장실을 비롯해 경찰청·서울경찰청·서울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4개 기관 55곳에 수사관 8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