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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청장 개량백신 접종…“취약‧고령층 참여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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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 접종률 12.7% 불과
“면역 확보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필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14일 충북 청주시 하나병원에서 화이자 BA.4/5 기반 개량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정부 부처·기관장 중 공개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한 것은 백 청장이 처음이다.

 

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동절기 추가접종 화이자 BA.4/5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동절기 접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저도 오늘 당일접종 형식으로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분한 면역 확보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동절기 접종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건강취약계층, 대표적으로 60세 이상 고연령층과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거주·이용자, 기저질환자는 접종에 꼭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27일 동절기 추가 접종이 시작된 후 현재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3.5%, 60세 이상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12.7%로 저조한 실정이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 BA.1 기반 ▲화이자 BA.4/5 기반 3종 중 원하는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질병청은 앞서 어떤 백신이 더 효과적인지 아직 비교 연구가 없으며,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7월13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7월8일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후 4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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