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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친화도시 달서구, 솔로탈출 청춘 남녀 만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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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3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 상시 모집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3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로탈출 결혼원정대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관리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생활 공유, 웨딩플래너 교육 등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이거나, 달서구와 업무협약기관의 미혼 남녀로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여성/결혼 분야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코너에서 하면 된다.

 

회원으로 가입한 미혼 남녀는 5대5로 진행되는 소그룹 만남행사인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에 참석할 기회가 우선 부여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결혼장려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도 수시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썸남썸녀 매칭행사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 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연이어 3번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는 모여라, 3삼5오 , 빙글빙글 공방데이트 등을 신규 사업으로 진행한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청춘 남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셀프 웨딩플래너 과정을 야간에 운영하는 등 행복한 결혼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계묘년 새해 모든 청춘 남녀들을 응원하며, 우리 구가 행복으로 가득한 2023년 토끼의 큰 걸음처럼 껑충 껑충 뛰어 희망찬 결혼친화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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