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14.9℃
  • 맑음강릉 11.3℃
  • 연무서울 15.5℃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4.9℃
  • 흐림제주 14.3℃
  • 맑음강화 10.6℃
  • 맑음보은 16.0℃
  • 맑음금산 16.9℃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2024 우수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서⑧-(주)SKP】베트남 하이즈엉성 150ha에 산업단지 조성

URL복사

베트남 정부 승인사업으로는 최상의 조건
한국기업 대상 우선 분양…관세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

<시사뉴스>는 여전히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기 저점을 형성해 가는 시점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총 138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특히 대기업군은 아니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취재 보도하여 소비자는 물론, 정부, 학계, 산업계까지 전방위적으로 히든기업과 스타트업의 성공을 확산시키고자 했다.

 

본지는 새로운 신기술 개발 등으로 새롭게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 스타트업들을 찾아 그들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경영전략 등에 대해 2024년에도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보도하고자 한다. 그 여덟번째로 (주)SKP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P(회장 손준철)은 베트남의 북부 하이즈엉성에 조성 중인 공단에 한국기업들을 우선분양대상자로 선정, 3월부터 입주의향서를 받는다.       

 

베트남 루옹 진 옥리엔 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SKP(회장 손준철)는 총사업비 960억원규모의 산업단지를 지난해 9월에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현재 토지정리작업 중이며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으로 오는 3월부터 입주기업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의 전체면적은 총150ha로 위치는 수도 하노이에서 약 40km, 항구인 하이퐁까지는 약 70km로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철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다.

 

손준철 SKP 회장은 “이번에 조성하는 산업단지 주변에는 이미 삼성전자, 포스코 등 많은 한국기업들이 들어와 있으며, 베트남으로 공장이나 사업장을 옮기려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단 분양가는 이 지역 주변의 어느 공단보다 저렴하며 입주기업 혜택 등이 많아 이 공단을 순수하게 한국기업들만으로 채워 명실공히 베트남에서 가장 선호하는 K-공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정부에서 승인한 투자정책에 따라 입주기업의 경우 법인세 감면을 비롯하여 공장 이전시 관세 면제 등의 혜택이 있고 지방정부와 협의하여 추가 인센티브를 얻는 방안도 협의 중에 있다”며 “베트남으로 이전하려는 기업에 건설공사 관련한 인허가 업무를 비롯하여 배후 주거단지 조성, 상가 등 편의시설 등을 지어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SKP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베트남의 건설, 금융 회사와 한국의 개인투자자 등이 설립한 SPC(특수목적 법인)으로 이번 산업단지 사업승인 과정에서의 인허가, 분양, 입주지원, 배후주거단지 조성 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SKP 관계자는 “베트남 산업단지는 베트남 자국 기업은 물론 어느 국가의 기업이든 입주에는 제한이 없으나 입지가 좋은 산업단지의 경우 중국기업들이 입도선매하는 경우가 많아 우선 한국기업들에게 우선 분양권을 주고자 한다”며, “산업단지에 입주 의향을 가진 기업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 현지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지방의회 항공료 뻥튀기 기초의원 등 24명 검찰 송치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지방의회 의원과 공무원 들이 해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현직 기초의원 A씨를 포함해 24명을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송치 대상에는 인천시의회와 구의회 5곳 소속 공무원 11명과 여행사 직원 12명이 포함됐다. 일부 공무원에게는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공무원 국외 출장 항공료를 부풀려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식비와 숙박비 등을 출장 경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실제보다 높은 항공료 액수를 의회에 청구해 차액을 빼돌렸으며, 전체 편취 금액은 3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248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받고 이들에 대한 조사를 거쳐 24명에 대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지방의회 항공료 뻥튀기 의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2022년 1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지방의원 국외출장 실태를 전수 점검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전국 243개 지방의회는 이 기간 동안 915건 출장을 통해 약 355억원을 예산으로 지출했고, 항공권을 위·변조해 사례

문화

더보기
대구가 낳은 감성 에세이스트 이봄, '천문학 베스트셀러' 등극… "일상의 조각으로 우주를 쓰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2026년 3월16일 현재 기준) 천문학 분야 베스트 셀러. 삭막한 도심의 밤하늘 아래서도 기어이 별을 찾아내고야 마는 대구의 문장이 전국 서점가를 사로잡고 있다.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록을 남겨온 이봄 작가와 천문학 강사 박든솔이 공동 집필한 에세이 『취미로 우주까지 왔습니다』(밤산책 출판)가 출간 직후 주요 서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대구 출신 작가가 전문 과학 도서 시장에서 거둔 이례적인 결실이라는 점에서 지역 문화계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출신 의 '취미 부자' 이봄, 우주의 경이로움을 일상으로 소환하다 이봄 작가는 스스로를 '취미 부자'라 칭하며 헬스, 재즈, 영화, 여행 등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일상적인 활동 속에 숨겨진 우주의 원리를 발견해낸다. 그녀의 문장은 차갑고 딱딱한 천문학적 수치 대신, 우리가 땀 흘리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며 느끼는 '감각'을 통해 우주를 설명한다. 헬스장에서의 중력: "덤벨의 무게는 지구가 나를 당기는 다정한 힘"이라 말하며, 고된 운동의 순간을 우주적 인력과의 교감으로 치환한다. 재즈 선율 속의 암흑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