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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출시 후 첫 신규 영웅 ‘이웨렛’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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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 입히는 딜러
장비 던전 ‘이스칼라이그의 둥지’와 PvP 콘텐츠 ‘콜로세움’에서 활약 기대
해피 홀리데이 이벤트도 실시…‘전설 마스터 기억석’, ‘픽업 소환서’ 등 보상 제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이웨렛’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머리에 뿔이 달린 흑마법사 ‘이웨렛’은 자신에게 버프를 걸어 능력치를 강화하는 한편, ‘낙인’을 이용해 적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딜러다. 특히 아군에게 ‘받는 피해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리더 효과를 갖고 있어, 장비 파밍 던전 ‘이스칼라이그의 둥지’와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콜로세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웨렛 픽업 이벤트’가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소환 미션 이벤트를 함께 열어 ‘이웨렛’ 픽업 소환 시 ‘골드’, ‘행동력’, ‘크리스탈’, ‘유물 소환서’ 등을 추가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 밖에 다양한 이벤트들을 함께 전개한다.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골드 획득 미션 이벤트’와 ‘아레나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각각 ‘크리스탈’과 ‘행동력’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18일부터 25일까지는 ‘픽업 소환서’를 지급하는 ‘장비 제작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해피 홀리데이 이벤트’가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완료하면 ‘스페셜 랜덤 토큰’, ‘픽업 소환서’, ‘전설 마스터 기억석’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지난 11월 27일 정식 출시한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수집형 전략 RPG다. 게임 속에서는 ‘아서’, ‘멀린’, ‘모르간’ 등 다양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이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턴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포럼, 디스코드,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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