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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삼성전자, 1분기 휴대폰 선주문 효과…美 관세 여파 올 2분기 쉽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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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5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6조원 예상
2Q 갤럭시 신작 효과↓…시장 경직 우려
휴대폰 효과 사라지면 2Q 실적 악화 가능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였다. 단 미국 관세 여파로 올 2분기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들린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6.6조원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24%,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 영업이익은 0.15%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4.24%, 영업이익 1.69% 증가한 것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지난 7일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3개월 추정치 평균)인 4조9613억원을 1조6000억원 이상 웃도는 호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바일 사업이 예상 밖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월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25 시리즈가 초기 판매 호조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실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에 앞서 주문량이 대폭 늘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은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중국 내수 소비 진작책인 '이구환신'(以舊換新·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 정책으로 전방 산업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고, 관세 부과 전 메모리 재고 비축 수요가 몰린 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는데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올 2분기에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가시화되면서 시장 불투명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린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상호 관세로 한국에 25%를 부과했으며, 베트남 46%, 태국 36%, 인도네시아 32% 등을 책정한 바 있다. 특히 미국 수출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베트남에 고율의 관세가 매겨지며 삼성전자 수익성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시장 일각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관세 영향이 큰 모바일 사업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9%에서 3%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한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도 삼성전자 가전, TV 등 생산기지가 있는 만큼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반도체 역시 관세 여파로 기업 투자가 줄고 시장이 경직되며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S25 신작 출시 효과가 사그러드는 점도 2분기 삼성전자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계절적 비수기로 신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아직 본격적인 삼성전자 실적 회복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올 2분기 반도체 부문의 뚜렷한 실적개선은 제한적이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HBM 주요 제품 출하 확대가 나오지 않는 한 모바일 사업 감익폭에 따라 올 2분기 전사 실적은 전분기 대비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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