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크레플, 대구지하철에 AI 기술 입힌다... 시민 안전 위한 PSD 계측 장치 개발

URL복사

착수 대구교통공사·계명대와 3자 협력... 스마트 안전기술로 시민생명 보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각지능 AI 기업 크레플(주)는 대구교통공사, 계명대학교와 함께 지하철 승강장안전문(PSD) 스마트 계측장치를 공동 개발하며, 도시철도 시민안전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MOU는 지난 4월 23일 대구교통공사 문양 신호전자사업소에서 체결됐으며, AI 기술로 연단 거 리와 차량 한계를 자동 측정·분석하는 장치를 연내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나아가 사고 및 장 애 패턴 감시 기능도 포함돼, 실시간 대응력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크레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 교통안전 기술 시장에 진입하며, 공사는 실증 환경을, 계명대는 기계계측 전문 연구를 지원한다.


서은석 크레플 대표이사는 “기술 기반 기업이 공공안전에 기여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산·학·공 협력의 의미 있는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