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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준표 국민의힘 특사단 만나...“尹 탈당했기에 김문수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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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빅아일랜드서 4시간 식사 회동
특사단 “홍 전 시장 보수대통합 공감”
“내일 2차로 선대위 합류 설득 예정”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찾아온 국민의힘 특사단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으니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시장은 19일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한 사진을 SNS 프로필로 올렸다 특사단을 만난 뒤, 다시 붉은색으로 교체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이날 미국 하와이를 찾은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19일 특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홍 전 시장과 특사단은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 모처에서 약 네시간 가량 회동을 가졌다. 특사단 관계자는 ”홍 전 시장을 만났다”며 “진정성 있는 진심을 전했고, 홍 전 시장은 보수대통합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 의원과 유상범 의원, 선대위 이성배 대변인과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은 홍 전 시장을 만나기 위해 오늘 오전 미국 하와이에 도착했다.

 

특사단은 내일 2차로 홍 전 시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선대위 합류를 설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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