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4일) 목요일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수도권과 충남북부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10~60㎜ ▲강원내륙·산지 5~40㎜ ▲강원북부동해안 5~20㎜ ▲강원중·남부동해안 5㎜ 미만 ▲충남북부서해안 5~60㎜ ▲세종, 충남북부내륙, 충남남부서해안 5~20㎜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5~20㎜ ▲울릉도, 독도 5㎜ 안팎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30㎜의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다.
비가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겠으나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