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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넷마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신규 전장 ‘혈풍지대’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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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전장 ‘혈풍지대’에서 세력 간 대규모 전투 펼쳐져
신화 성물 추가·고대 가호 및 역왕 무공 확장...능력치 강화 가능
11월 25일까지 '비룡의 오색 보물함 찾기'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다.  새롭게 추가된 고대 가호는 △대인형 1종△공격형 1종△사냥형 1종△지원형 3종으로, 이를 통해 캐릭터 능력치 상승 및 특수 옵션 부여가 가능하다.  전투·스킬 강화 효과가 있는 '역왕 무공'에는 지원형 2종과 공격형 2종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비룡의 오색 보물함 찾기' 이벤트를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정 시간마다 맵 곳곳에 등장하는 ‘비룡의 오색 보물함’을 발견해 보상을 얻는 콘텐츠로, 기존의 ‘황금 보물 상자’보다 보상이 강화됐다. 이벤트 참여 시 ‘영기의 상자’, ‘전설 역왕서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 다양한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역왕의 힘, 끝없는 도전’, ‘성물 쟁탈전’, ‘홍문진기 부스터’, ‘장비 복구’, ‘비룡 보물 대탐험’ 등 이벤트를 통해 역왕서·성물·홍문진기 성장 아이템, 복구석 같은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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