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맑음동두천 9.5℃
  • 흐림강릉 3.3℃
  • 맑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10.9℃
  • 흐림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14.2℃
  • 구름많음부산 10.8℃
  • 맑음고창 12.8℃
  • 흐림제주 11.7℃
  • 맑음강화 8.9℃
  • 구름많음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11.6℃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8.4℃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계명문화대학교,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 개최…

URL복사

- 창업·신산업·취업지원 성과 공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산학협력과 취‧창업 지원을 결합한 융합형 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종합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교내 수련관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제3회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열고 창업·신산업·고용·국제교류 등 대학의 핵심 기능을 한곳에 모은 대규모 박람회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재학생, 지역 기업체, Co-op 협력사,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지역 청년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전년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올해 행사는 산학협력단 주최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지원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신산업특화사업단, RISE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국제처 등 대학의 취‧창업·국제교류 주관 부서가 모두 참여해 부스 운영과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했다. 대학은 다양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 재학생 창업동아리, 지역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련관에서 진행된 메인 프로그램에는 총 45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설치돼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를 비롯해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의 제품 전시·판매가 진행됐으며, 신산업특화사업단은 신기술 기반의 전시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RISE사업단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과 대구시 식품제조업소 역량강화지원사업 품평회, 학생 플리마켓 등도 운영돼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장 내 체험과 전시, 판매가 고루 구성되며 산학·창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잔디광장에서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직무·채용 박람회를 비롯해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 로드맵 전시 등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제처는 파란사다리, KMCU Dream 사다리, 글로벌현장학습, 아세안 TVET, K-Move 스쿨, 해외취업캠프(Japan) 등 대학의 대표 국제교류·해외취업 프로그램 상담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해외 진출 정보를 안내했다. 글로벌 문화 체험존과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메인무대에서는 유통채널 다변화 전략 특강, 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 파란사다리 UCC·PPT 발표, 해외 취업 프로그램 소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실습 수기공모전과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시상식을 통해 학생들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장에는 팝콘·꿀호떡 등 간식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 게임존도 운영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10주년을 맞이해 오후 열린 ‘CEO 조찬문화포럼’은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그동안 포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가족회사 CEO와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대학과 지역 기업 간 산학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신산업 중심 교육과 취‧창업 지원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 보유 성남 아파트 싸게 매물로 내놔..."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매물로 내놨다. 강유정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은 27일 공지를 해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를 오늘 부동산에 매물로 내놨다”며 “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의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아파트는 전년 실거래가 및 현재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집을 팔라”고 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팔면 나도 팔겠다”고 응수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2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장동혁 당 대표는) 아마 속으로는 ‘대통령이 설마 팔겠어?’라며 안일한 계산기를 두드렸을지도 모르겠다”먀 “장 대표가 스스로 쳤던 배수진은 이제 퇴로 없는 외나무다리가 됐다”며 장동혁 대표도 집을 팔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우리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