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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전국대회서 금메달 2개 포함 메달 4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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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 선수 강주은·강정은, 접영·배영 100m 1위…장애인 수영 강자 입지 굳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장애인 수영팀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로 달서구청 수영팀은 전국무대에서 장애인 수영 강자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충남·천안 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 주최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2026 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요한 무대였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접영·배영·자유형 등 여러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강주은 선수는 접영 100m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강정은 선수는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다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 선수는 배영 100m 경기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오르며 자매가 함께 입상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정은 선수는 우수한 경기력을 인정받아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전문체육위원회 국가대표 선발 심의 대상자로 선정되며 향후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 한 해 뛰어난 성과로 달서구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수영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표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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