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6.5℃
  • 흐림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9.5℃
  • 구름많음대전 11.2℃
  • 흐림대구 9.8℃
  • 흐림울산 7.0℃
  • 구름많음광주 12.6℃
  • 맑음부산 9.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10.3℃
  • 맑음강화 7.0℃
  • 구름많음보은 10.3℃
  • 구름많음금산 10.5℃
  • 흐림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계명문화대학교,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우수대학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실시된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전략부문 △사업 추진실적 부문 등 2개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으며, 성과관리 부문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대학의 체계적인 성과관리와 지속적인 교육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대학은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지역 유관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명확한 역할 분담과 긴밀한 소통 기반을 마련해 공동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평가위원회를 포함한 6개 위원회 운영, IR센터 중심의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등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고등직업교육 생태계 조성과 대학의 자율성·사회적 책무성 완성을 목표로 선도적인 자율혁신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지역 정주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체계 강화 등에서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대학 모델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학은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을 중심으로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문대학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분석 포럼’을 개최해 전문대학의 교육성과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근거 기반의 합리적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형 융합 핵심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혁신 △고등직업교육 미래 전환 지원 △지역협업 모델 고도화 △고등직업교육 지속 가능성 제고 등을 핵심 목표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정주형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교육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전문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전문대학 최초로 IR센터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이끌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모든 공을 대학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싶다. 총장으로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 오른쪽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미국 상호관세 무효화로 대미투자특별법 논란 확산...“9일까지 처리”vs“전제 변해 재검토해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한국에 부과되고 있던 15%의 상호관세가 무효화되고 10%의 새 글로벌 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대미투자특별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오는 9일까지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밝혔지만 진보당은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에 우호적인 조국혁신당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해 “여야가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내일부터 재가동하기로 합의했다. 3월 9일 처리가 목표다. 단 하루라도 지연시킨다면 정해진 시간표 내에는 결코 처리할 수 없을 것이며 그 후폭풍은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며 “합의한 일정대로 3월 4일 심사에 참여해 3월 9일 의결까지 책임 있게 마무리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시급하다. 다행히 특위 운영 일정이 확정됐다”며 “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을 제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미국 행정부는 불확실성이 커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세예스24문화재단,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 앞장··· 총 45명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 장학금 지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의당장학금’을 통해 39년 간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당장학금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고(故)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한 ‘의당장학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 1명을 선발해 3년간 연 19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명의 학생이 1억 8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재단은 지난 26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9회 의당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국 의당장학회 운영위원장과 이정성 음봉면장 등이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전하빈 학생은 향후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며,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도 받게 된다. 또한 올해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 입학한 공진표 학생에게도 12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이 전달됐다. 공진표 학생은 “의당장학금 덕분에 목표

문화

더보기
국립국악관현악단 작곡가 손다혜·홍민웅 신작과 대표작 소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Ⅲ ‘2025 상주 작곡가: 손다혜·홍민웅’(이하 ‘2025 상주 작곡가’)을 3월 20일(금)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상주 작곡가로 선정된 손다혜·홍민웅과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지난 1년간 호흡하며 빚어낸 결실을 발표하는 자리로, 두 작곡가의 신작과 대표작을 동시에 선보인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 작곡가 제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악관현악 분야 최초로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최고 작곡가들이 악단과 밀도 있는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국악관현악 창작곡을 발표해 왔다. 김성국(2016년 상주 작곡가)의 ‘영원한 왕국’과 최지혜(2017-2018 시즌 상주 작곡가)의 ‘감정의 집’이 대표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국악관현악 주요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25년 창단 30주년을 맞아 8년 만에 상주 작곡가 제도를 부활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작곡가는 한국 창작음악의 차세대 대표 작곡가로 주목받는 손다혜와 홍민웅이다. 손다혜는 창극·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