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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 ‘친환경 선도도시 대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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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소각시설 7월 본격 가동으로 2030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선제 대응
▸김정기 권한대행, “온실가스 감축 책임이행 강화 및 물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지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월 8일(목) 환경수자원국, 상수도사업본부, 공공시설관리공단 등 3개 기관에 대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환경·수자원 분야 현안들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환경수자원국은 ‘시민과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대구’ 실현을 위해 4대 핵심전략, 18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구·군별 폐기물 총량제 시행으로 발생량 저감을 유도하고, 최첨단 친환경 설비를 도입한 성서 자원회수시설 1호기 개체공사는 올해 6월 준공해 안정적인 소각 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1호기와 관련된 주민 편익시설도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둘째, 시민 일상을 지키는 ‘청정 생활환경’ 실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최소 53%에서 최대 61%로 상향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강화해 친환경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서구 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염색산단 내 128개 전 사업장의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IoT 기반 대기질 실시간 감시체계를 고도화하고, 화본지·망월지 생태축 복원 등 권역별 생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셋째, 스마트 하수 혁신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물산업 글로벌 거점 도약을 추진한다. 2032년까지 재정 및 민간투자 2조 6천억 원을 투입해 현재 40% 수준인 우·오수 분류화율을 80%까지 대폭 상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ICT 기반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침수·악취에 대응하고, 한국물산업진흥원과 NSF(미국위생협회) 아태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물산업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품 도시공원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으로 중장기 녹색 비전을 확정하고, 두류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공모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대공원 조성사업의 올해 목표 공정률을 60%까지 끌어올리고, 대구도서관 앞에 조성 중인 대구평화공원을 8월에 준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확보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65일 빈틈없는 엄격한 수질관리 ▲지속가능한 상수도 기반 확충 ▲시민이 행복한 상수도 서비스 구현 ▲상수도 경영합리화 추진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원·정수 검사 항목을 확대한다. 조류 확산에 대비해 최적의 고도정수처리 운영을 최적화하고, 녹조 발생 저감 설비를 설치하며, 주기적인 관 세척을 통해 수질의 안정성을 유지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가정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가능한 상수도 기반 확충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개량, 신속한 누수 진단 및 복구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배수지 개량 및 상수도관을 부설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셋째, 시민이 행복한 상수도 서비스 구현을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상수도 요금을 9월부터 가정용 기준 월 3,000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정 내 노후관 교체비용 지원, 무료 누수탐사 지원, 옥상 물탱크 무료 철거,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스마트 원격검침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건전재정 운영을 목표로 상수도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수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원가 절감에도 힘쓴다.

 

끝으로, 본부 산하 15개 사업장에 대해 시설물 점검과 위험공종 이중관리, 위험성 평가, 안전교육 등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국가핵심기반 시설 보호 및 시설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6년을 조직혁신과 AI 기반 안전관리, 기술혁신, 시민 중심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하는 해로 삼고, 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통합 3개년 성과분석을 통해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점검하고, 중복예산 절감과 사업 간 협업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안전분야에서는 AI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해 전기차 화재 감시, 공중화장실 이상상황 감지, 밀폐공간 가스농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공단 맞춤형 AI 시스템인 ‘DPFC AI 비서’를 도입해 민원 대응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나드리콜 맞춤형 배차와 휠체어 지정 배차제 도입으로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아울러 지하도상가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존을 조성해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악취관리지역 관리 강화와 AI 기반 하수 관리 고도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환경분야는 공기·물·쓰레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자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해 꼼꼼히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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