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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전당, The Classic Project 2026년 첫 무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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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의 매력 전할 「한국 전통 가락」개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순수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The Classic Project’의 2026년 상반기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악의 매력을 소개하는 무대들로 오는 4월 23일(목)부터 4월 25일(토)까지 사흘간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펼쳐진다.

 

「한국 전통 가락」이란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날 이번 공연은 4월 23일(목) 국가무형유산 거문고 산조 이수자 김지성의 무대를 시작으로 4월 24일(금)에는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이수자 박세홍이, 4월 25일(토)에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가야금 차석 안정은의 독주회로 이어진다.

4월 23일(목) 첫 무대를 장식할 거문고 연주자 김지성은 단아하면서도 짜임새 있고 변화가 많은 시김새와 절재된 대점 연주가 돋보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한바탕’을 선보인다. 특히 샌드아티스트 노선이와 콜라보하여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관객들에게 거문고 산조의 묵직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4월 24일(금)은 피리 연주자 박세홍의 독주회로 우리나라 전통 관악기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피리 독주 ‘상령산’, 박범훈류 피리산조, 방태진류 ‘태평소 시나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태평소, 소피리, 중피리, 대피리 연주 등을 통해 강렬 하면서도 서정적인 우리 피리의 가락을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대금 연주자 김경애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인 4월 25일(토)은 ‘한국 전통 악기’ 하면 빠질 수 없는 가야금 독주회로 장식한다.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가야금 차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은의 독주회인 이번 무대는 ‘17현 가야금 춘설’,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궁중 정악 ‘중광지곡’의 전통 기악곡 등으로 구성되어 가야금의 섬세한 음색과 깊이를 만끽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열릴 2026년‘The Classic Project’ 첫 번째 시리즈 「한국 전통 가락」은 4월 23일(목)과 4월 24일(금)은 오후 7시 30분에, 4월 25일(토)은 오후 3시에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5세 이상 입장)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랫동안 순수예술의 함양기지가 되어온 우리 남구는 다양한 무대를 통해 순수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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