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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의 숲”겨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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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얼음 썰매타기 체험행사 개최

문화재청 태릉관리소(소장 오효석)는 태랑중학교(교장 허재환)와 ‘전통 얼음 썰매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태릉 숲 속 연못에서 개최한다.

왕릉의 숲은 왕릉 조영 당시부터 계획적으로 조성되고 엄격하게 관리되어 왔으나, 능역 공간이라는 특성상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왕릉 숲 속에서 자연과 벗하며 전통겨울놀이의 즐거움을 제공해 왕릉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국민 곁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겨울의 대표적 놀이인 얼음 썰매 만들기 등 체험 행사는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친화의 시간을 가짐은 물론, 전통놀이의 세대간 전승도 기대된다.

올해 “설”명절에는 구제역, AI등 국가적 재난사태로 고향방문길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고향에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태릉을 방문하면, 숲속에서 특별한 겨울 놀이를 경험하고, 조선왕릉전시관 개관 1주년 왕릉회화전도 함께 감상하면서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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