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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금산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에 권오룡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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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위원장, 인삼산업의 메카로 국내외 시장 활로 모색 최선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이사장 구본충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민간인 조직위원장으로 제4대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한 바 있는 권오룡(사진)씨를 위촉했다.

권위원장은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75년 1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 총무처 인사국 인사과장,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장,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소청심사위원,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비서관, 행정자치부 차관보, 행정자치부 제1차관, 중앙인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권위원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및 리더쉽을 갖춘 인물로, 그동안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민간인 조직위원장의 적임자로 거론되어 왔다.

한편, 신임 권 조직위원장은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계기로 인삼의 생산유통구조의 개선과 더불어 고려인삼의 국내외 시장 활로모색과 그 효능의 재조명에 힘쓰겠다”라며, “인삼의 종주국인 한국의 위상과 금산을 인삼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과 정성을 들여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외유내강형의 권오룡 민간인 조직위원장 위촉을 계기로 조직위원회의 분위기 쇄신과 함께 회장조성전시연출해외전시업체 유치등 엑스포 본격 준비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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