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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건복지정책홍보 유공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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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개그맨 컬투, 탤런트 박은혜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2010년 한해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보건복지정책”을 소재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보건복지 정책홍보 유공자”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홍보대사, 방송 제작진, 보건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이번에 수상하는 홍보대사 중 개그맨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2008년 11월 19일에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매년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참여하는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탤런트 박은혜 씨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2010년 7월 29일 “자활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희망키움통장”이나 “Good's goods”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땀 흘려 일하는 빈곤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했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60% 이상인 수급자 가구의 저축액에 대해 근로장려금과 민간자금을 함께 적립하여 3년 후 탈수급시 지급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

‘good's goods(굿스굿스)는 보건복지부가 우수한 자활생산품에 ‘좋은 사람이 만든 좋은 상품‘이라는 뜻으로 부착하는 마크다.

이정민 KBS 아나운서는 2010년 3월 10일 국민연금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내 연금 갖기 캠페인” 광고 출연, 국민연금 콜센터 일일명예상담원(5.18) 등 각종 현장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생방송 오늘”, “생로병사의 비밀”, “해피버스데이”, “나누면 행복”, “여성시대”, “스타쇼 자기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 기획하여 복지부 정책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한 방송 프로듀서(12명), 자살예방, 낙태 방지 등 온라인 컨텐츠를 제작하여 정책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포탈 관계자(2명), 홍보 유관기관 관계자(7명) 등에 대해 시상했다.

진수희 장관은 앞으로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101가지 서민희망 찾기” 등 보건복지 정책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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