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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전설, 영화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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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도 100% 가내수공업 ‘낚시영화’ <뽕똘>

2011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대상 특별언급, CGV 무비꼴라쥬상을 수상한 화제의 영화! 제주에서 갓 건져온 듯 싱싱함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의 참 맛을 보여 줄 리얼 야생 무비 <뽕똘>이 무모한(?)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가득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 할 진정한 제주 어드벤처 무비! 오멸 감독의 별난 수작들 <뽕똘><어이그 저 귓것>이 개봉을 앞두고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뽕똘>이 드디어 야심찬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뽕똘>의 예고편은 초반부터 단연 ‘압도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2011 전주국제영화제 2관왕이라는 통쾌한 수상 내역에 이어 ‘<트랜스포머><해리포터> 제작군단을 위협하는 최강의 드림팀이 온다!’는 카피는 초호화 블럭버스터들을 거뜬히 뛰어 넘을 만큼 스펙터클 한 코믹 여정을 보여주어 영화의 색다른 재미를 감지하게 한다.

이어 ‘신화는 제주 섬에서 시작되었다’라는 문구는 강렬한 임팩트를 줌과 동시에 영화가 가진 드라마에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돗돔’이라는 전설의 물고기를 잡는 ‘낚시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것을 짐작하게 한다.

2011년 영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오멸 감독이 그만의 색다른 연출감각으로 제주도의 청정무구한 느낌을 그대로 담아 호기심을 높여 낸 동시에, 이색적인 ‘팩키지 개봉’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제주산 리얼 야생무비 <뽕똘>.

무일푼에도 영화에 대한 열정만은 가득한 초짜 감독 뽕똘의 무한도전 영화 촬영기를 그려 내 독특한 개그 코드를 유감없이 발휘한 재기발랄 ‘토종 코미디’로 <뽕똘>은 단숨에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멸 감독은 <뽕똘>을 통해 좌절과 난관 속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들을 정감 어리면서도 코믹한 터치로 유쾌하게 담아 내며, 한 여름의 무더위도 한방에 날려 줄 만큼의 강력한 웃음을 선사 할 것이다!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대작 예감 예고편을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영화! 탐라 오딧세이 무비 2편 <뽕똘> <어이그 저귓것>은 오는 25일 팩키지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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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연속 인명사고 낸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입찰금지' 등 제재 검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예방 가능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최근 건설 근로자가 크게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연속적인 인명 사고를 발생시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예방 사고가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이) 건설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러한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을 검토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최근 포스코그룹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빈발한 것을 강하게 질책하며 엄정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지난 4일 또 다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과태료 수준의 제재로는 중대재해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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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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