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은 귀농인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귀농을 촉진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인 지원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고용상황 악화 등으로 인하여 귀농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어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귀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귀농인 지원 사업을 시행 중에 있지만, 홍보 부족과 체계적 지원 미비로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의원은 법안을 발의하며 “이번 귀농인 지원법안에는 정부가 귀농인의 농어촌 정착 및 경영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귀농인의 일자리와 창업·판로 및 유통·주택 구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