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 이어 민주당 자체평가에서도 2012년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2연속 선정, 상을 받았다.
문 의원은 “NGO모니터단에 이어 민주당에서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국감은 인천시민, 부평구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문제점을 제보해주시고 증인과 참고인으로 나와주신 덕분인만큼, 그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의 고통과 눈물을 대변하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라며 “이번 국감에서도 재벌과 특권층, 외국자본, 관료들이 만들어놓은 부조리하고 불평등한 현실을 지적하고, 99% 국민의 민생을 위한 법과 예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