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노래 잘하는 개그우먼 신보라(26,사진)가 가수로 데뷔한다.
매니지먼트사 YM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보라는 12월2일 첫 디지털 싱글 '꽁꽁'을 발표한다. 복고풍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감성 발라드다.
YMC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아닌 가수 신보라로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노래이기에 진지하면서도 한국인의 감성에 와닿을 수 있는 곡으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그룹‘비원에이포(B1A4)’ 멤버 신우와 그룹 ‘에이핑크’멤버 하영이 출연했다.
신보라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남격합창단,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웬만한 가수보다 노래를 더 잘한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