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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이계인, ‘너희가 양로원을 아느냐’로 '다큐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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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이기연기자 ]  JTBC가 2월1일 밤 10시 교양프로그램 ‘다큐 쇼’를 선보인다.

시대가 필요로 하는 양로원·상속·양육·고독 등 생활밀착형 주제를 스타들의 체험을 통해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다큐 쇼’는 ‘보는 다큐’를 지향한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다큐멘터리에서 벗어나 스타들의 체험담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주제에 맞는 현실 그대로를 영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회는 양로원의 현실을 전하는 ‘너희가 양로원을 아느냐’다. 탤런트 김창숙(65)과 이계인(62)이 각각 고급형 실버타운과 시립양로원에 살며 양로원의 다양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양로원에서 만난 연하의 두 남자친구와 새로운 인생을 펼치고 있는 멋쟁이 할머니 이야기, 양로원의 인기남을 짝사랑하는 할머니의 가슴앓이 등 양로원에서 더 행복한 노년들도 만나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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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