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0.2℃
  • 연무서울 7.3℃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3.8℃
  • 연무광주 11.5℃
  • 맑음부산 13.5℃
  • 구름많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2.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문화

[신간]제프리 노먼<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외

URL복사



“기쁨은 슬픔 속에 있다”


Ten Thousand Sorrows 만가지 슬픔



엘리자베스
김 지음/ 288쪽/ 8,000원

<만가지 슬픔>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사생아인 엘리자베스 김이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김은 어머니의 고향 마을에서 혼혈아라는 이유만으로 혐오와 경멸의 대상, 인간만도 못한 존재라고 무시 받으며 자란다. 그녀의 어머니는
딸을 종으로 파는 것을 거절했고, 이에 분개한 가족들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녀는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되고 고아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미국 목사 부부를 양부모로 만나지만 그들 역시도 그녀를 학대하기는 마찬가지다.

부모의 강제에 의한 결혼, 변태 성욕자인 남편과의 하루하루. 그녀는 갓난아기인 딸을 데리고 그 지옥같은 시간으로부터 탈출하게 되는데…

<만가지 슬픔>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 자신의 삶을 철저히 거부당한 한 여성의 슬픔을 통해 고통을 사랑으로 융화해 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탈무드, 드디어 비즈니스의 핵심을 말하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탈무드에서 배우는 32가지 비즈니스 지혜-


테시마
유로 지음/ 한양심 옮김/ 232쪽/ 8,500원

부자와 가난한 자의 본질적인 차이는 돈의 있고 없음이 아니다. 많은 돈이 있어도 가난한 자의 줄에 서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가난한 사람으로
남는다. 반대로 돈은 부족하나 부자의 줄에 선 사람은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되고야 만다.

돈을 많이 버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부자는 많은 돈을 지혜롭게 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돈을 사랑하는
것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돈이 그대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은 “정보에 대한 감성이 비즈니스를 좌우한다”,
“철회는 하더라도 취소는 하지 말라”, “시간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등 돈을 지혜롭게 버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테시마 유로는 1963년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 철학 및 구약성서학을 전공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유대인은 왜
우수한가>와 등이 있다.



“아버지와 딸의 가슴 훈훈한 등반기”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제프리
노먼 지음/ 정영목 옮김/ 318쪽/ 9,000원

이 책은 단순한 등반 기록이 아니라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의 기록이며 중년의 아버지와 틴에이저 딸의 유대와 교감에 대한 기록이다. 그리고
불확실한 삶에 대한 도전의 기록이다.

늘 모험을 갈망해 왔던 저자는 자신의 쉰번째 생일 기념으로 해발 4,200미터의 그랜드 티턴의 등정을 계획하던 중, 열 다섯 살 난 딸
브룩이 그의 원정에 동참하겠다고 나선다. 이들 부녀는 첫 번째 산행 후 안데스 산맥에 있는 세계 7대 명산 가운데 하나인 아콩카과를 등정하기로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일상을 잠시 벗어나 경이로운 자연과 마주하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가는 부녀가 서로를 재발견하고 재평가하는 새로운
대화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제프리 노먼은 <아웃사이더>, <에스콰이어> 등의 많은 잡지에 글을 썼으며 <포브스 FYI>의 편집자
일을 맡고 있다.




지은진 기자 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